자궁이완증

분만 후 자궁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못하고 이완된 상태가 지속되는 것으로, 산후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. 전체 산후 출혈의 약 70~80%가 자궁이완증으로 발생한다. 다태임신, 양수과다증, 거대아, 오래 지속된 분만, 자궁근종 등이 위험 요인이다. 치료로는 자궁 마사지, 자궁수축제 투여, 바커리 풍선 삽입 등이 있으며,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. 분만 직후 간호사가 배를 꾹꾹 누르는 것은 자궁 수축 상태를 확인하고 이완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.
✍️ 예문
- 분만 후에 간호사가 배를 세게 누르는데 자궁이완증 확인하는 거래요.
- 출혈이 많아서 자궁이완증이라고 수축제를 추가로 맞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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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염
질염(vaginitis)은 질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, 분비물 증가, 가려움, 악취, 통증 등이 나타난다. 주요 원인은 세균성 질염(가드네렐라균 과증식), 칸디다 질염(진균 감염), 트리코모나스 질염(성매개감염)이다. 임산부는 호르몬 변화와 면역력 저하로 질염 발생률이 비임산부의 2~3배 높다. 특히 세균성 질염은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 위험을 높이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. 진단은 질 분비물 검사와 pH 측정으로 이루어지며, 치료는 원인별 항균·항진균제 질좌제 또는 경구약을 사용한다. 예방을 위해 면 소재 속옷 착용,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 피하기, 통기성 유지, 성관계 시 콘돔 사용이 권장된다. (출처: 대한산부인과학회)
임산부 역류성 식도염
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소화기학회 공식 자료에 따르면 임신 중 자궁 확장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영향으로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쓰림·신물·흉통·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임신 후기 흔한 증상이다. 한국 임산부의 약 50~70%가 임신 중 경험하며, 임신 28주 이후 빈도가 증가한다. 1차 대처는 식사 직후 눕지 않기·소량 자주 먹기·매운·기름진 음식 회피·왼쪽으로 옆으로 누워 자기이고, 증상 심할 시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임산부 안전 제산제 처방을 받을 수 있다. 보건소 임산부 등록과 임산부 영양 상담에서 함께 안내된다.
토덧
토덧은 임신 초기 입덧의 한 형태로, 음식 섭취 후 또는 냄새·미각 자극만으로도 구토가 유발되는 증상을 말한다. 입덧의 5가지 유형(먹덧, 양치덧, 냄새덧, 침덧, 토덧) 중 가장 심한 형태이며, 임산부의 약 70~80%가 임신 4주경부터 경험한다. 대부분 임신 12~14주에 호전되지만, 임신 전 기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. 심한 토덧으로 하루 5회 이상 구토, 체중 감소 5% 이상, 탈수·케톤뇨가 동반되면 '임신과다구토(hyperemesis gravidarum)'로 분류되어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. 완화법으로 소량씩 자주 먹기, 생강차, 비타민 B6(피리독신) 보충, 찬 음식 섭취, 공복 피하기가 도움이 된다. (출처: 대한산부인과학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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